최근 여러 해 동안 애너하임의 전시간 훈련생들은 미국과 해외에서 복음 전파 여행에 참여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그들의 주요 활동 중 하나는 회복역 신약성경과 사역의 서적들을 배포하는 것이었습니다. 올해 2월 초에 복음 여행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아래 소개될 간증들은 주님의 넘치는 축복이 그분의 말씀을 확산하는 일 위에 다시 한 번 분명하게 나타났음을 입증하는 증거입니다. 이 게시글은 이전 호에 게재되었던 보고의 연속입니다.

이 왕국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어 모든 민족에게 증거가 될 것이며,
그때에야 끝이 올 것입니다.(마 24:14)

2024년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230명이 넘는 훈련생들과 봉사자들이 36개 팀으로 편성되어 아프리카와 아시아와 유럽과 북미의 23개국에서 현지 성도들과 협력하여 왕국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복음 봉사의 일환으로, 복음팀은 대학 캠퍼스에 테이블을 설치하고 회복역 신약성경과 ‘그리스도인 생활을 위한 기본 요소’ 시리즈와 사역의 여러 출판물을 배포했습니다. 아래의 보고는 동역 가운데 주님의 말씀을 확산하는 일을 통해 그분께서 지금까지 이루신 일에 관하여 증언하는 글 중 일부입니다. 이 글들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사역의 출판물을 사용하여 지속적으로 복음의 씨를 뿌리도록 우리 모두가 격려 받기를 원합니다. 함께 누리기 원합니다!

북미 산악 지역: 콜로라도 주 볼더와 콜로라도 스프링스와 덴버와 포트 콜린스

성경 공부에 참석한 한 학생은 요한복음 1장 12절과 13절에서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고, "그렇다면 우리가 하나님께 태어나 하나님이 된다고 말할 수 있나요?"라고 물었습니다.

한 학생이 성경 공부에 와서 에베소서 4장 16절과 관련하여 사역의 말씀을 들었을 때 그의 눈이 반짝이기 시작했고 매우 흥분하여 성경 구절에 밑줄을 그었습니다. 또한 요한복음 1장 18절에 대한 각주를 읽고 그 학생은 매우 기뻐하며 다른 사람들과 그 내용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한 젊은이는 요한복음 1장 12절 “그러나 그분을 받아들인 사람들”에서 ‘받아들인’이라는 단어에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는 그 단어의 의미가 궁금해서 각주를 살펴보았는데, 그 각주에는 “믿는 것은 받아들이는 것이다.”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북미 북동부: 코네티컷 주 뉴잉턴 / 매사추세츠 주 로웰 / 뉴햄프셔 주 맨체스터

이미 주님을 믿는 한 대학생이 우리 테이블에 다가와서 우리가 제공하는 다양한 사역의 서적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리스도인 생활을 위한 기본 요소’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에 그는 이 책이 자신의 친구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하며 한 권을 가져갔습니다.

한 여성이 테이블에 다가와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해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그녀는 이미 그리스도인이었으며, 우리가 무료로 제공하는 서적에 대해 알게 되어 매우 기뻐했습니다. 각 권에 대한 우리의 설명을 들은 후에 그녀는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생활’과 ‘만유를 포함하신 그리스도’를 받아 갔습니다.

북미 북동부: 뉴욕 주 북부

한 학생이 회복역 성경에서 요한복음 1장 51절에 대한 각주를 보고 그 말씀이 창세기 28장과 연결된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각주를 통해 시작 단계에서 하나님은 사람의 영 안에서 우리가 접촉할 수 있는 분이심에 관하여 나누었던 대화가 더욱 확고해졌습니다.

우리가 방문한 한 캠퍼스에는 거의 새로운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가 있는데, 우리는 그들 중 다수가 사역의 출판물에 매우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정기적으로 일대일로 만나 사역의 출판물을 읽고 있었습니다.

북미 북서부: 몬태나 주 미줄라 / 워싱턴 주 풀먼과 스포캔과 웨스트 리치랜드

우리가 참여한 한 캠퍼스 성경 공부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인 생활을 위한 기본 요소’ 1권의 두 번째 장인 ‘구원의 확신과 보증과 기쁨’을 읽었습니다. 이 모임은 훈련생들과 현지 성도들과 캠퍼스에서 만난 믿는 이들로 구성되었습니다.

한 형제가 캠퍼스에서 성경의 완결에 대해 말하며 학생들에게 그들이 그것에 대해 알고 있는지를 물었습니다. 창세기와 요한계시록에서 여러 말씀을 보여준 후에 그 형제는 이 모든 것을 회복역 성경의 각주에서 배웠다고 말했습니다. 많은 학생이 이러한 것을 이전에 접한 적이 없음을 인정하며 캠퍼스에서 무료로 배포된 회복역 신약성경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우리는 ‘주님을 먹음’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이후에 이 책의 내용이 우리 안에서 흘러넘쳐 몬태나 대학교 캠퍼스에 있는 학생들에게 흘러갔습니다. 많은 학생은 열린 마음으로 생명나무이신 주님을 먹고 그분을 누리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생명이 자라는 길임에 대해 경청했습니다.

북미 북서부: 오리건 주 코밸리스와 유진 / 워싱턴 주 벨뷰와 시애틀

한 에티오피아 여성이 우리 테이블에 다가와서 스터디 바이블이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성경에서 가장 좋아하는 절에 대해 이야기했고, 우리는 그녀에게 각주와 관주를 사용하는 방법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녀는 각주의 내용과 관련된 다른 절들이 제시된 것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캠퍼스에서 콩고 출신의 한 학생을 접촉했고, 그녀는 회복역 신약성경을 무료로 받아 갔습니다. 우리는 다음 금요일에 그녀와 후속적인 만남을 가졌고 마태복음 13장에 기록된 씨 뿌리는 비유를 각주와 더불어 읽었습니다. 그 후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드디어 자신이 이해할 수 있는 성경을 갖게 되어 매우 신난다고 말했습니다.

한 캠퍼스에서 이미 주님을 믿는 한 학생을 만났습니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우리와 대화할 시간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녀에게 양식이 될 무언가를 주기 위해 ‘그리스도인 생활을 위한 기본 요소’ 1권의 첫 페이지를 열어 보여주었습니다. 그 페이지에는 사람의 세 부분을 보여 주는 도표와 데살로니가전서 5장 23절이 참고 구절로 함께 제시되어 있었습니다. 사역의 문서를 통해 데살로니가전서 5장 23절이 열리자 그녀는 사람의 영에 대해 인생에서 처음으로 듣고 매우 놀랐습니다.

북미 남중부: 아칸소 주 페이엣빌 / 오클라호마 주 오클라호마 시티

아칸소 대학교에서 ‘미국인을 위한 성경(Bibles for America)’ 테이블에 두 명의 학생이 다가왔는데 모두 마음이 열려 있고 추구하는 이들이었습니다. 성경 외에도 그들은 우리가 테이블에 제공한 다섯 권의 사역의 서적 또한 받아 갔습니다. 그 다섯 권의 책은 ‘그리스도인 생활을 위한 기본 요소’, ‘하나님의 경륜’, ‘만유를 포함하신 그리스도’, ‘생명의 인식’, ‘영광스러운 교회’였습니다.

아칸소 대학교의 한 졸업생이 ‘미국인을 위한 성경’ 테이블에 와서 현재 재학 중인 친구를 위해 ‘그리스도인 생활을 위한 기본 요소’ 한 권을 가져갔습니다. 그 친구는 그녀와 함께 그 책의 첫 부분을 읽으며 누림을 가졌고 나중에 테이블에 돌아와 성경을 가져갔습니다.

북미 남동부: 플로리다 주 게인즈빌과 마이애미와 탬파

우리가 마이애미에 위치한 플로리다 국제 대학교에서 회복역 신약성경을 배포하는 동안, 다양한 배경을 가진 여러 학생들은 열린 마음으로 성경의 각주에 관심을 보일 뿐 아니라 성경과 함께 나누어주던 복음지인 ‘인생의 비밀’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매우 고무적이었던 것은 다양한 학생들이 테이블에 다가와 신약성경을 받고 그런 다음 캠퍼스에서 성경을 함께 읽을 수 있는 모임이 있는지를 물어보는 것이었습니다.

플로리다 대학교의 학생들은 캠퍼스에서 성경 공부 시간에 사역의 발췌문과 ‘고린도전서 라이프 스타디’를 사용하여 고린도전서를 연구해 왔습니다. 이 모임에 참석한 젊은 새로운 믿는 이들은 사역의 말씀 덕분에 성경이 그들이 이해하고 누릴 수 있는 방식으로 열렸다고 말했습니다.

북미 남동부: 조지아 주 / 테네시 주

녹스빌에 위치한 테네시 대학교에서 우리는 주님을 추구하던 중에 사역의 서적을 접하기 시작한 많은 학생을 만났습니다. 우리는 몇몇 학생들과 함께 사역의 발췌문이나 ‘하나님의 경륜’과 ‘라이프 스타디’와 같은 책을 읽었습니다. 많은 학생이 열린 마음으로 말씀 안에 담겨 있는 내용과 생명을 잘 받아들였으며 사역의 출판물이 성경을 열어 주는 방식에 대해 깊은 감상이 있었습니다.

한 대학생과 함께 ‘하나님의 경륜’의 한 장을 읽으며 그리고 읽은 후에 우리는 그 주제에 대해 좋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우리는 삼일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도달하시기 위해 거치신 과정과 그분의 인격과 그분께서 이루신 모든 것이 어떻게 우리에게 주어지고 체험되는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녀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고 통찰력이 있었습니다.

가정에서 또 다른 학생과 만나면서 우리는 ‘주님을 먹음’에서 한 부분을 이야기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 학생은 책의 그 부분을 감상하며 주님에 대한 자신의 체험을 우리에게 말해 주었습니다. 그녀는 주님을 영접하는 것이 얼마나 간단한지에 대해 감사하며 그리스도인의 생활의 주된 초점이 주님을 누리는 것이라는 사실을 맘에 들어 했습니다.

‘미국인을 위한 성경’ 테이블에서 사역의 자료들을 제시하던 중에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추구하는 몇몇 학생을 만났습니다. 한 번은 한 학생에게 복음지를 건네며 무료 성경을 나누어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 학생은 그 당시에는 일이 바빴지만 나중에 자진해서 테이블에 다가와 회복역 신약성경을 활용하는 법을 안내받았습니다. 그녀는 회복역의 각주와 관주에 대해 감사해했습니다.

북미 남동부: 노스캐롤라이나 주 채플 힐 /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컬럼비아

한 대학교 체육부 직원이 ‘미국인을 위한 성경’ 테이블에 와서 고등학생 자녀를 위해 스터디 바이블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회복역 성경과 각주가 제공하는 도움에 대한 설명을 들은 다음 그 사람은 기쁜 마음으로 자신의 자녀뿐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해 두 번째 성경도 받아 갔습니다.

디모데전서 2장 1절에서 바울은 “그러므로 내가 그대에게 권유합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중보기도와 감사를 드리십시오.”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이 복음 여행을 덮고 있는 성도들의 기도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 번은 매우 많이 열린 마음과 다정한 태도를 가진 한 학생을 만나서 함께 점심을 먹기까지 했습니다! 점심 동안 우리는 그에게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음식이 되신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는 보양받고 기도하여 주님을 영접했습니다! 그는 여러 그룹 행사에 참석했고 봉사자들뿐 아니라 학생들과도 연결되었습니다. 복음 여행이 끝나기 전에 그는 가정 집회에서 침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