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바버 자매를 많이 쓰신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그녀의 일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명백히 그녀의 사역은 그녀의 생명과 일치했다. 니 형제는 후에 이렇게 설명했다;『주님의 일은 오직 생명의 넘쳐흐름이다. 이것은 주님을 위하여 일하는 문제가 아니라 주님이 당신 안에서 일하시도록 허락하는 문제이다.』그녀는 주님으로 하여금 그녀에게 역사하고, 그녀를 변화시키도록 허락했기 때문에 주님을 위하여 일할 수 있었다.
그녀는 주님을 사랑하고 그분을 향해 살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다. 한번은 그녀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였다. 왜냐하면 그녀가 가진 모든 것을 요구하는 대가를 치러야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이었다. 이 상황에서 그녀는 눈물이 적신 눈을 들어올리며 『주여! 당신의 마음을 만족시키기 위하여 저는 기꺼이 저의 마음이 부서지길 원합니다.』라고 말했다.
또 한번은 니 형제가 그녀에게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고 행하는 것에 대한 그녀의 체험에 대해 질문했다. 그녀는 말하길,『하나님이 그분의 뜻을 내게 말씀하시길 더디 하실 때마다 나는 내가 여전히 내 안에 불순종하는 마음과 합당치 않은 동기를 가지고 있음을 발견한다.』라고 했다. 그녀는 수많은 경험을 통해 이것을 배웠다. 그녀는 종종 니 형제에게『너는 그분의 뜻을 순종하느냐?』라고 하지 않고, 『너는 하나님의 뜻을 사랑하느냐?』라고 질문했다.
한번은 바버 자매가 어떤 문제에 관하여 주님과 다투고 있었다. 그녀는 주님의 원하시는 것을 알았고 그녀의 마음속에서도 진실로 같은 것을 원했다. 그러나 그것은 그녀에게 너무 어려운 것이었다. 니 형제는 그녀의 기도를 들었는데 다음과 같다:『주님, 제가 이 공과를 기꺼이 배우지 않으려 하는 것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내게 항복하지 말아 주십시오. 주님, 기다려 주십시오. 저는 당신에게 항복할 것입니다.』 그녀는 주님이 그녀에게 항복하기를 원치 않았고, 그녀에 대한 그분의 요구를 줄이는 것도 원치 않았다. 그녀는 무엇보다 주님을 기쁘게 하길 원했다. 바버 자매가 잠든 후 몇 달 지나서 누군가 니 형제에게 그녀의 소유품을 보냈다. 그것들 중에 『주님, 이 계명에 감사합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라고 쓰여진 쪽지가 있었다.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의 뜻을 아는 비결은 95%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려는가의 문제이고, 5%는 이해의 문제이다.』 그녀는 실로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고 알았던 사람이었다.
한번은 니 형제가 그녀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모든 것에 있어서 주님은 제자들이 주님께 요구한 것보다 더 요구했습니까?』 니 형제는 주님이 더 요구하셨다고 생각했다.
바버 자매는 대답했다:『아니다. 우리는 사람의 외적인 실패를 보지만 주님은 그들의 숨겨진 승리들을 보신다.』 이런 종류의 이해는 주님 앞에서 계속 한 공과씩 배웠던 사람임에 틀림없다. 그녀는 의심할 바 없이 하나님을 믿는데 있어서 매우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고, 대적을 거절하는데 있어서 매우 견고히 서있을 수 있었다.
어느 땐가 그녀는 나흘동안 연속 병을 앓고 있었다. 그녀 곁에 동역자들도 없었고, 돈도 없었다고, 심지어 요리사도 집에 없었다. 그녀는 왜 자신이 병에 걸렸는지 하나님에게 물었다. 주님은 그녀에게 분명히 그 병은 하나님에게서 오는 것이 아니라 사탄으로부터 온 공격임을 보여주셨다. 그녀는 주님에게 『만약 제가 틀렸다면 이 병은 지속될 것이지만 사탄의 공격이라면 그때는 더 이상 아프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미 나흘 동안 심한 열병으로 고생했지만 그녀는 즉시 일어나서 다음과 같은 찬송시를 지었다:『항상 사탄에게 "아니다"(찬송가 640장 참조)』 그리고 그녀는 일하러 밖으로 나갔다. 그 병은 사라졌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병을 통해 여러 공과를 가르쳤을 뿐만 아니라 또한 그녀가 아버지에게 항상 "예"라 말할수 있는지 없는지 시험하시기 위해 다른 많은 환경들을 마련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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