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로, 성경은 신뢰성 있는 기록에 있어서 다른 모든 책들 가운데서 독보적이다. 다른 종교의 경전은 신화와 전설로 가득하다. 그러나 성경의 매 장에서 우리는 수많은 실제 사건과 인물과 지명이 인용된 것을 볼 수 있다. 세상의 역사 기록과 고고학적 연구는 성경의 여러 책에서 언급한 것이 정확한 사실임을 입증한다. 성경 저자들같이 미세한 세부 항목에도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그 어떤 고전 문학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것이다.
성경은 하늘과 땅과 모든 피조물을 포함한 온 우주를 무(無)에서 창조한 전능하며 영원한 창조자에 관하여 말한다. 창조에 관한 창세기의 설명은 여느 과학 이야기와는 달리 과학적인 사실과 완전히 일치한다. 고대 그리스 신화는 거인 아틀라스가 하늘을 지탱한다고 말하고, 고대 인도 서적은 지구가 정사각형이며 네 마리의 물고기가 지구를 붙잡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지구가 둥글다는 것이 발견되기 2700년 전에, 성경은 지구가 둥글고(사40:22), 허공 위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욥 26:7).
|